2023.08.02 일기

감사일기

대행사를 차리게 되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된다. 영업사원을 늘려 회사의 자본을 늘리는 것이 우선이 될 것인지.

투자를 준비하여, 추후 엑시트를 목표로 할 것인지.

매체를 개발하거나, 입찰하여 내재화에 더욱 힘쓸것인지.

아마 첫번째 사안과 마지막 사안은 같은 결이 될것같다. 결국 자본을 먼저 늘리는 것이 중요 한다.

그럴려면, 먼저 가장 중요한것은 회사의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시스템을 이용해야 자동화를 하고, 레버리지 할 수 있다.

지금 최대한, 시스템을 만드는 생각부터 하자.

지금 생활하고 있는 하루의 사이클을 루틴으로 만들어야겠다.

루틴의 중요성을 보면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은 본인만의 루틴이 있다.

아침 고요한 시간이 좋다. 그때 명상을 하고, 스트레칭을 하면 하루의 시작이 좋아진다. 좀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침 -> 생산적인 활동

점심(오후) -> 업무

저녁 -> 단순한 일 ex) 책읽기, 포스팅하기, 영어숙제

이정도의 루틴을 만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

벌써 8월16일 시작되는 영어공부도 기대된다.

쿠팡에서 타임타이머를 구매했다. 뽀모도르라고도 하고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친구인데, 두번째 루틴과도 연관이 깊다.

시간을 효율적이게 사용해야한다. 하지만 나는 항상 딥하고, 삼천포로 빠지는 경향이 있다.

의미가 없는 시간이지 않지만, 효율과 집중을 위해 사용해야겠다. 빨간색 영역이 점점 없어지는 모습을 보면, 절로 집중되고 쫓기는 기분도 든다.

집중을 못한다면, 주변 환경을 이용해서라도 무언가 하자.

“99번의 생각에도 답을 찾지 못했다. 하지만 생각을 멈추고 고요 속에서 헤엄치자. 진리가 내게 다가왔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